설사할 때 먹어도 되는 음식, 피해야 할 음식 총정리
설사가 시작되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?
탈수, 복통, 장 트러블이 걱정되는데 아무거나 먹었다가 더 악화되면 어쩌나
걱정되실 겁니다. 이번 글에서는 설사 중에 먹어도 되는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을
명확하게 구분해 드립니다.
1. 설사 중에도 먹어도 되는 음식
구분 | 예시 | 설명 |
---|---|---|
수분 보충 | 보리차, 이온음료, 소금물 | 탈수 예방. 소금과 당이 적절히 섞인 음료가 가장 이상적 |
저섬유질 식사 | 흰죽, 바나나, 삶은 감자, 흰 식빵 | 위와 장에 자극이 적고 흡수가 쉬움 |
유산균 식품 | 요구르트, 플레인 요거트 | 항생제 복용 후 설사 시 장내 유익균 회복에 도움 |
2. 설사 중 피해야 할 음식
구분 | 예시 | 이유 |
---|---|---|
고지방 음식 | 튀김, 크림, 버터, 삼겹살 | 장 운동을 자극하거나 느리게 만들어 설사 악화 |
고섬유질 음식 | 잡곡밥, 생야채, 김치 | 장에 자극을 줄 수 있음 |
카페인·알코올 | 커피, 에너지음료, 술 | 수분 손실을 유발하고 장을 자극함 |
유제품 | 우유, 치즈 | 유당불내증이 없더라도 설사 중엔 일시적으로 흡수 장애 발생 가능 |
3. 회복기 식단으로 넘어가는 시점은?
- 하루 이틀 정도 상태가 좋아지고 대변이 묽지 않을 때
- 복통이 사라지고 식욕이 돌아올 때
- 처음엔 흰죽 → 삶은 계란 → 밥으로 서서히 복귀
4. 정리
- 설사 중엔 수분과 전해질 보충이 가장 중요합니다.
- 무조건 굶기보단 장에 부담이 덜한 음식으로 조심스럽게 식사를 유지하는 것이
회복에 좋습니다.
- 회복기에는 유산균 섭취와 자극적이지 않은 식사가 도움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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